창사 율락산 빠른 등정 가이드 및 필수 방문지 소개
나는 위루산을 '2시간 걸어야 하는 관광지'라고 생각해서 지난 몇 번은 그냥 아래 사랑의 저녁亭에서 사진이나 찍고 돌아갔어.
그런데 지난 주말, 현지 친구가 "남문에서 계단 올라가면 20여 분이면 정상에 도착해"라고 해줘서 한번 가보게 됐어.
직접 가보니 진짜 빠르게 정상에 도착할 수 있었고, 내려오는 길에도 모든 포토 스팟을 다 들르니까 완전 일석이조였어.
그날 걸었던 길을 한 글자도 빠짐없이 적어줄게, 복사해서 가면 돼.
장비 간단 소개
- 옷: 창사의 봄, 여름 날씨를 고려해 얇은 긴팔 티셔츠와 얇은 외투면 충분해, 산바람은 조금 쌀쌀해.
- 물병: 남문에 작은 가판대가 있지만 비싸니까 500ml 생수병 하나 챙겨가.
- 배터리: 사진 찍고 내비게이션 쓸 거니까 100%로 챙겨가면 좋고, 정상은 바람이 세서 충전선이 날아갈 수 있어.
- 현금: 위루서원은 현금 40원만 받아, 미리 준비해두고.
절대로 돌아가지 않는 빠른 오르는 루트
시작점 | 경유지 | 종점 | 예상 소요시간 |
---|---|---|---|
후난대학 지하철역 2번 출구 | 주석 동상 → 위루산 남문 → 위루서원 뒷문 → 사랑의 저녁亭 | 관광 긴 복도 | 25분(순수 오르기) |
관광 긴 복도 | 고루산사(가는 길에 한번 보고) → 동문 출구 | 지하철역 | 15분(관광차 탑승) |
남문에서 시작하면 정갈하게 깔린 화강암 계단이 나오고, 경사도도 괜찮아서 5분 정도 걸으니 땀이 나기 시작해도 전혀 힘들지 않아.
계단의 오른쪽에는 울창한 나무들이 있고, 왼쪽으로 내려다보면 빨간 벽돌 지붕의 늙은 후난대학 건물이 보이는데, 정말 복고풍이야.
중요한 점: 절대 동문에서 오르지 마, 그날 거기서 빨개진 얼굴로 올라오는 사람을 봤는데 90분 가까이 걸렸대, 땀 흘리면서 욕조에 뛴 것처럼 흘렸다고 해.
반드시 찍고 편히 쉬어야 할 다섯 개 포토 스팟
1. 주석 동상
후난대학 2번 출구 나와서 왼쪽으로 100미터 가면 도착해, 동상 아래에는 항상 사람들이 줄 서서 하트 모양으로 사진 찍고 있어, 깨끗한 화면을 원하면 아침 9시 전에 가는 게 좋아.
그때 나는 지나가다가 간단히 두 장 찍었는데, 빛이 괜찮아서 수정할 필요가 없더라고.
2. 위루서원 뒷문
정문에서 입장권을 사지 않고 사랑의 저녁亭 쪽에서 작은 길로 돌아가서 뒷문에서 들여다보면 하얀 벽과 회색 기와, 그리고 우뚝 솟은 고목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매우 고급스러워.
시간이 충분하면 입권을 구입해, 서원 안에는 고목이 웬만한 사람보다 여러 배 크고, 회랑을 한 바퀴 도는데 10분 정도, 조용해.
운영 시간: 7:50–17:30, 현금 40원만 받으니 카드나 코드 결제는 안 돼.
3. 사랑의 저녁亭
그냥 생각보다 작은 정자이지만 사방에 단풍나무가 둘러싸여 있어서 가을에는 더 예쁠 것 같아.
계단 옆에는 앉을 수 있는 돌 의자가 있어서 나는 빵 하나 먹으며 사람처럼 에너지를 보충했는데, 바람이 상쾌했어.
4. 고루산사
사랑의 저녁亭에서 위쪽 계단 오른쪽으로 세 번 꺾으면 도착해.
노란 산문의 모습, 돌사자, 향냄새가 금방 고전 드라마 속으로 데려다 줘.
오후 5시에 문 닫으니 4시 30분쯤 정리하니까, 좀 일찍 가는 게 좋아.
5. 관광 긴 복도
긴 복도는 실제로 플랫폼 같은 곳인데, 빨간 기둥들과 흰 난간이 어우러져 도시를 아래에서 찍기에 좋은 앵글이야.
내가 갔던 시간은 오후 4시 반쯤이라 강 건너편 고층 건물에 빛이 쏟아져서 파란색과 오렌지색의 대조가 정말 멋졌어.
옆에 간단한 간식 가게도 있어서 나무 테이블 위에 '창사' 네온 글자 몇 개 놓여져 있어, 인싸 같은 사진 한 장 찍어봐.
저녁 노을을 보고 싶다면, 5시에 긴 복도에서 좋은 구석을 찾아서 기다리면 돼.
내려가는 방법은 어때?
관광 긴 복도에서 동문으로 가서 관광차를 타면, 도보로 약 15미터 가면 매표소가 있어.
항목 | 가격 | 비고 |
---|---|---|
관광차 티켓 | 20원/인 | 현금이나 휴대폰 스캔만 가능, 5분 안에 산 아래 도착해 |
택시 대기 장소 | 동문 출구 | 휴일에는 인원 많고, 30분 이상 대기하는 경우가 있어 |
차에 탔을 때 이미 다리가 후들후들했어, 차 안에서도 계속 창 밖을 찍으면서 내려가는 경치가 재미있었어.
동문에 도착하면 왼쪽에는 지하철 2호선 해만전역이 있어서 시내로 돌아가는 데 10분 밖에 안 걸려, 전혀 돌아가지는 않아.
지하철과 도보 코스를 다시 그려 볼게
- 지하철 4호선 → 후난대학역 2번 출구
- 나오자마자 오른쪽으로 돌아서 평석로를 따라 300미터 직진 → 주석 동상
- 관광 안내판을 따라 “남문” 방향으로 200미터 가면 입장 검표소가 있어
- 들어가면 주 계단을 따라서 쭉 올라가면 돼, 갈림길에서 좌우로 돌아가지 말고 "관광 긴 복도" 표시를 따라가면 돼
- 긴 복도에 도착하면 사진 찍고 경치 즐기기 → 100미터 걸어서 관광차 정류장으로 → 요금을 내고 동문으로 내려가
몇 가지 팁을 추가해볼게
- 버스 탑승: 남문 입장 후 오른쪽에서 정류장을 볼 수 있어, 왕복 20원이고; 만약 체력을 아끼고 싶다면 차를 타고 올라가서 다시 내려오면 재밌어.
- 화장실 위치: 남문, 사랑의 저녁亭, 긴 복도에는 화장실이 있어, 가능한 한 보이면 바로 가는 게 좋아, 내려가는 길에는 화장실이 없어.
- 가판대 물가: 남문 생수 4원, 정상 6원, 동문 8원, 무겁다고 귀찮아하지 말고 두 통 챙겨가는 게 좋고.
- 전기차 대여: 이런 구역에 공유 전기차가 있지만 사람도 많고 길도 좁아서 혼잡하니까 걷는 게 나아.
- 인물 촬영 장소: 긴 복도 난간과 인물 맞춤 대각선으로 찍으면 도시 스카이라인과 빨간 기둥을 함께 담을 수 있어서, 전경 인물 사진 바로 찍히겠어.
루트, 시간, 가격 모두 정리해 놨으니까, 복사해서 붙여넣기만 하면 돼.
내일 날씨가 좋으면 바로 뛰어가, 기다리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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